라스베가스 그랜드캐니언 가족여행: 후버댐 & 웨스트림 완벽정복!

미국 서부 여행의 필수 코스,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니언! 특히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니언 가족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여 후버댐과 그랜드캐니언 웨스트림을 하루 만에 알차게 둘러보는 여정을 소개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을 위한 팁과 생생한 후기까지 담았으니, 꼼꼼히 읽어보시고 완벽한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1. 라스베가스 출발: 후버댐으로 향하는 여정

라스베가스에서 후버댐까지는 약 40분 거리입니다. 오전 11시쯤 출발하여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요. 후버댐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중 하나로, 영화 트랜스포머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댐 입구 검문소를 통과하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는 후버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니언 가족여행 – HAHATRIP 제공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니언 가족여행 관련 이미지 – HAHATRIP

주차는 댐을 좀 더 지나 넓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시계탑 근처 3층짜리 건물 주차장(유료, 약 10-15달러)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층 주차장은 널찍해서 주차하기 편리하고, 1층에는 기프트샵과 카페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2022년 당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미드호의 수위가 낮아져 협곡 암벽에 하얀 “욕조 링”이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이는 미드호가 잃어버린 거대한 물의 양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흔적입니다. 다음 세대가 방문할 때는 댐에 물이 가득 차 있기를 바라봅니다.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니언 가족여행 – HAHATRIP 제공

5월의 네바다주는 햇볕이 매우 강렬합니다. 댐 높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약간의 긴장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후버댐 중간에는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의 시간 변경선이 있어, 1시간의 시차가 발생합니다. (애리조나가 1시 30분이면, 네바다는 12시 30분)

후버댐에서 1시간 정도 머무른 후, 다음 목적지인 그랜드캐니언 웨스트림으로 향했습니다. 라스베가스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기는 방법도 확인해보세요!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니언 가족여행 – HAHATRIP 제공

2. 그랜드캐니언 웨스트림: 웅장한 자연의 경이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니언 가족여행에서 웨스트림을 선택한 이유는 시간 제약과 어린아이, 고령의 가족 구성원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그랜드캐니언은 매우 넓고, 관광 목적에 따라 사우스림, 노스림, 웨스트림 등 다양한 지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사우스림, 앤텔롭 캐년, 홀슈밴드 등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짧은 일정이라면 웨스트림도 충분히 웅장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웨스트림으로 향하는 길 또한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집니다. 잠시 차를 세워 사진을 찍으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웨스트림에서는 이글 포인트,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